무얼하고 있는가?

가끔씩 나에게 질문해본다.

무얼하고 있는가?


...

요즘은 운동도 게을리하고.. 일도 좀 쉬어가고 있고..
공부도 게을리하고.. 산에? 산이야 그냥저냥 다니고 있지.


아둥바둥 사느라 주변을 돌아볼 겨를이 없는건 아닐까..

말도 안되는 핑계로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해진건 아닐까.. (아니긴 왜 아니야..)


무얼 하고 있나.. 무얼 해야하나..

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이 나를 비웃고..

쳐져가는 뱃살이 웃고있지 않나.



... 꼭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사야하는건 아니지 않는가..

... 그저 잠시나마 풀려나기라도 했으면 하는 시절도 있었으면서..

나태해지지 말자.

...

무엇을 위해서 사는지를 생각해보자. 난....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..


by refill | 2009/09/23 22:08 | 그냥 사는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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